노란 유채꽃밭 위로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제주도의 풍경이 아니고요.
인천공항 하늘정원의 모습입니다.
요즘 곳곳에서 봄 내음이 가득하죠.
그런데 내일은 계절이 봄보다는 여름에 가까워지겠는데요.
낮동안 서울 27도, 경주는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3~4도 높아 덥겠습니다.
내일 날도 맑아서 볕도 따갑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충청 이남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도 점점 강해질 걸로 보여서,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서해안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14도, 한낮에 서울 27도, 대전과 대구 2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