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투입 지상군 전력 ⅓ 상실했을 수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한 지상군 전력의 3분의 1가량을 상실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15일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산하 정보기관 국방정보국 일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의 러시아군 공세가 동력을 상실했고, 일정보다 크게 뒤처졌다고도 진단했습니다.
또 "초반 소규모 진격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지난 한 달간 높은 수준의 소모를 지속적으로 겪으면서도 실질적인 영토 획득에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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