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 공급 차질에 바이든, 식량난해소 대책 내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촉발된 전 세계적 식량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처를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미 일리노이주 캉커키의 한 농가를 방문한 뒤 "미국 농민은 민주주의 곡창지대"라며 "우리의 농업 수출이 우크라이나의 공급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모작 보험 가입 가능 행정단위 확대, 기술주도형 정밀 농업 신청 절차 간소화, 비료생산 지원금 증액 등 자국 내 곡물 생산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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