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 명대…확진자 수 감소세 뚜렷

연합뉴스TV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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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만 명대…확진자 수 감소세 뚜렷

[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천여 명 새로 나와 3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6,300여 명 줄어든 건데요.

신규 확진자 규모는 안정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906명입니다.

해외 유입 1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였습니다.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오히려 8천여 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6,300여 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으로 29명 줄었고, 사망자는 하루 새 63명 새로 늘었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19.2%, 재택치료자 수는 23만6,2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빠른 오미크론 계통의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검출된 만큼 변이 바이러스 차단도 관건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BA.2.12.1 확진자 수는 6명으로, 모두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거인 3명과 밀접접촉자 14명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했고, 아직 추가 전파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 주부터 일상회복의 안착기 진입 시점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 주까지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일반의료체계가 잘 대비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평가할 방침입니다.

다만 아직 방역 컨트롤타워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탓에 확진자 격리 자율화 등 세부 논의는 추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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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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