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더운 느낌이 있지만 오늘 봄을 만끽하기 참 좋은 날씹니다.

저는 파란 하늘 아래 만발한 유채꽃밭에 서 있는데요.

이렇게 노란 꽃을 보고 있으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입니다.

서울은 현재 24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예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합니다.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고 강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양산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이 지나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5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6월 하순에 해당하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더라도 해가 지면 20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선선해집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니까요, 외투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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