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임기는 어제부터 시작했지만 취임식이다 만찬이다 일정이 많다 보니 사실상 용산 집무실의 본격적인 업무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산적한 현안이 많다 보니 윤 대통령은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낼 텐데요, 대통령실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우종환 기자. (네, 대통령실입니다.)
【 질문 】
윤석열 대통령 오늘은 집무실로 출근하는 거죠, 오늘 일정 알려주시죠.
【 기자 】
네, 오늘(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부분 일정을 이곳 대통령실에서 진행합니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현재 새 청사에 마련된 사무실들을 쭉 들러볼 예정이고요.
이어 곧바로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당면한 안건은 바로 윤 대통령 공약이기도 했던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인데요.
내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하고 모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인데 이와 관련한 수석들의 의견을 들을 전망입니다.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