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이 열리고 있던 어제 정오, 청와대도 국민에게 �" /> 취임식이 열리고 있던 어제 정오, 청와대도 국민에게 �"/>

청와대 74년 만에 개방, 매화꽃 든 첫 관람객들 "더 소원 없어"

MBN News 2022-05-11

Views 2.7K

【 앵커멘트 】
취임식이 열리고 있던 어제 정오, 청와대도 국민에게 개방됐죠
첫날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게 된 관람객들은 말로만 듣던 공간에 왔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희지 기자입니다.

【 기자 】
74년 만에 청와대 정문이 열리자, 분홍색 매화꽃을 든 시민들이 경내에 들어섭니다.

수백 명의 관람객은 대통령만의 공간에 들어올 수 있게 됐다는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장윤숙 / 서울 청담동
- "감개무량하고 참 잘 왔구나…."

청와대 입장 후 가장 먼저 보이는 장소인 대정원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 스탠딩 : 최희지 / 기자
- "이곳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은 각종 국빈 행사가 이뤄지던 곳입니다. 이제는 국민의 공간이 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관람객 모두 들뜬 표정으로 경내를 누볐고, 사진을 남기며 역사적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