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상 4년 만에 방한…"오늘 박진과 면담 조율"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9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틀간 한국에 머무는 하야시 외무상은 오늘 저녁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며, 이 자리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 배상 문제 등 역사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외무상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18년 6월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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