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문대통령, 5월9일까지 참모회의 계속 주재"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매일 열리는 일일상황회의와 대통령 주재 참모진 회의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임기 마지막까지 경제, 안보위기에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이 주말이나 해외 순방 중일 때를 포함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코로나19 대처상황을 보고받았으며, 2020년 1월 20일 1보를 시작으로 오늘로(4일) 코로나 대처와 관련한 969번째 보고서가 나왔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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