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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올해 14번째 / YTN

YTN news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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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비행거리 470km·고도 780km"…한미, 분석 중
이종섭 "ICBM 또는 그보다 사거리 짧을 수도"
ICBM 화성-15형 활용 중·정찰위성 실험 가능성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들어 14번째 무력 도발인데, 앞으로 연쇄 도발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기자]
네, 통일외교안보부입니다.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오후 12시 3분쯤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는 470여km, 고도는 780km, 그리고 최고 속도는 마하 11로 탐지됐는데요.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확한 미사일 종류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일 수 있는데 그보다 사거리가 좀 짧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미사일은 지난 3월에 발사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5형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활용해 중·소형 감시 정찰 위성을 저궤도까지 쏘아 올리는 추진체 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우리 군은 중대한 위협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힌 뒤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열고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한 뒤, 대화와 외교의 길로 조속히 복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 배경,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기자]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열병식에서 핵 무력을 최대의 급속한 속도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미사일 발사는 어느 정도 예고된 도발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국방력 강화의 일환으로 밝혀 온 정찰위성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반대로 새로운 대북 제재 채택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앞으로 핵과 미사일 시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달 16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시험 발사 이후 18일 만으로, 올해 들어 14번째 무... (중략)

YTN 조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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