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월요일인 오늘, 맑은 날씨 속에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7도까지 올라 선선하고요.

공기도 깨끗해, 바깥 활동하기 좋습니다.

또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지만, 아직은 시민들의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오늘 낮에는 선선하지만, 퇴근길부터는 기온이 지금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로 체온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현재 비교적 맑은 날씨지만 현재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소나기 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저녁 무렵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오후 한때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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