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 한낮 맑고 선선...동쪽 소나기 / YTN

YTN news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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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 출근길, 여전히 아침 공기가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9.3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예년보다 4도가량 낮은데요,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겠고, 서울 기온 19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동쪽 지역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강원과 충북 북동부, 영남 동부 지역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10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9.3도, 대전 8.5도 부산 11.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맑은 하늘이 이어지며 날은 더 따뜻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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