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후보자, 과태료 상습체납…11차례 차량압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주정차위반 과태료 및 자동차세 체납 등으로 총 11차례 차량이 압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1997년부터 2014년까지 소유 차량 5대에 부과된 자동차세와 주정차위반 등 과태료를 체납했고, 판사 재직 시절에만 차량이 5차례 압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에 대해 "과태료 및 자동차세 등을 그때그때 납부하지 못하고 납부 기간을 경과해 납부하는 과정에서 압류가 몇 차례 발생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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