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4인 가족 전원이 '풀브라이트 장학생'"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4명이 모두 연간 수천만 원을 지원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 혜택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90년대 중반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 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했고, 이후 2012년부터 3년간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지냈습니다.
김 후보자 배우자도 풀브라이트 지원으로 2004년 교환교수를 다녀왔습니다.
딸은 김 후보자가 동문회장을 지내던 때인 2014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코넬대 석사과정을 밟아 논란이 됐는데, 아들도 같은 지원을 받아 2016년 컬럼비아대 석사과정에 입학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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