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선서도 못한 한덕수...어제 '대기'만 하다가 퇴장 / YTN

YTN news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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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 김수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선서도 못 한 한덕수 후보자였습니다. 첫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였는데요. 어제가 첫날이었고요. 선서도 못하고 30분 만에 파행이 됐습니다. 이종훈 평론가님, 오늘도 비슷한 분위기일까요?

[이종근]
그렇습니다. 일단 지금 민주당에서 요구하는 그런 자료들을 오늘까지 제출하면 어느 정도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납득할 만한 수준이 된다면 열릴 가능성도 있지만 그러나 지금 민주당은 전략적인 포지션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강하게 샅바를 잡자,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총리는 사실 본회의 투표까지 있기 때문에 청문회까지 파행시킬 이유는 없어요. 다른 장관들은 본회의 투표가 없이 청문보고서 채택으로 끝나기 때문에 청문회 자체로 굉장히 강대강으로 갈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사상 유례없이 총리 청문회 첫날부터 이렇게 파행을 하는 것은 나머지 모든 일정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라는 민
주당의 전략적인 포지셔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전략적으로 이렇게 청문회 일정을 요구하고 있는 거다라고 해석을 하셨는데 일단 표면적으로 볼 때는 민주당과 정의당에서는 자료 제출이 부족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에서는 이거 낼 수 없는 자료까지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김수민]
일단 이걸 일일이 분별을 해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자료도 워낙 방대한 데다가 이 내용들을 소상하게 다 국회 밖에서 알 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좀 갑갑한 그런 마음도 듭니다. 일단 자료의 양 수 자체가 많은 걸로 보여집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지명되었던 국무총리 후보자들에 비해서 서너 배 정도 많은 양이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물론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나 정의당 입장에서는 그동안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에 의혹이 많기 때문에 자료 제출 요구량도 많은 것이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서너 배... (중략)

YTN 김정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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