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오늘 구체적인 이야기를 인수위가 했어요. 취임식 직후에 청와대 문을 완전리 개방하겠다. 북악산 등산로도 인원 제한 없이 전면 개방하겠다. 이게 인수위의 계획이고 지금 비교를 해볼까요? 사실 현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도 코로나 전까지는 하루에 한 1500명 정도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 이를 최대 한 4만 명 가까이한다. 지금은 관람 방식 이제 대략적인 동선이 있다면 이거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완전 개방을 많이 윤석열 당선인 측에서 강조하는 것 같아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개방이 되면 좋겠죠. 저는 개방이 되어서 좋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게 그러면 지금 앞에서 이야기했던 외교부 공관 문제부터, 외교부 장관 공관을 이제 대통령이 쓰는 것부터 해서 이 난리통이 벌어진 이유가 다 무엇이냐를 조금 지켜봐야 되어요. 그러니까. 청와대 일단 들어가셨다가 다 완공이 되고 준비가 된 다음에 나오는 안 됩니까? 그런 부분들이 조금 너무 억지다. 그러니까 이 부분을 저는 공개하겠다는 어떤 진심 이런 것들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이거를 5월 10일에 꼭 맞춰가지고 해야 되겠다는 것이 조금 문제가 된다고 보고요. 되면 좋을 겁니다. 저도 청와대 뒷길도 가보고 가봤습니다만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게 정말로 국민들이 모든 국민들이 그러면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냐는 거는 조금 속도조절론이 검수완박 여기에도 있었다고 한다면 여기에도 지금 청와대 개방에도 사실은 속도조절론이 있어야 되는데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유감이고. 조금 뭐 언론 플레이도 조금 있습니다. 입장료를 무료로 하면 경제가치가 연 5조 원이 나온다고 그랬는데 예전에 이명박 정부 때 G20 열어가지고 31조 원 경제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한 거가 생각이 나요. 정말로 그러면 이런 거 개방만 다하면 국가가 부흥합니까. 조금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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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