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화학공장 불 4시간 만에 진화...건물 1개 동 전소 / YTN

YTN news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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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충남 당진시 석문면 화학 공장에서 난 불이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4시간 만인 저녁 7시 1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는 3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1,300㎡ 면적의 공장 1개 동과 설비 등이 탔습니다.

불이 난 공장 건물은 최근 준공됐으며, 설비를 구축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건물 내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재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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