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로 나아가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도 규탄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계속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외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 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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