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의장, '검수완박' 유예기간 최대 1년 연장·특위 구성 제안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야에 전달한 '검수완박' 중재안에는 검찰 수사권 폐지 유예기간을 최대 1년간 연장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박 의장 중재안에는 현재 검찰이 수사권을 가진 6대 범죄 중 4개 분야를 6개월 내로 이관하고 나머지 2개 분야는 1년 내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민주당이 제출한 검수완박 법안의 유예기간은 3개월 입니다.
박 의장은 또 한국형 FBI 등 수사권을 갖게 되는 조직의 사법 통제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초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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