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황대헌 '치킨 연금' 받았다...60세까지 '하루 한 마리' 무료 치킨 / YTN

YTN news 2022-04-21

Views 99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황대헌 선수가 드디어 '치킨 연금'을 받게 됐습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늘 '치킨 연금' 행복 전달식을 열고 메달리스트와 출전 선수 19명에게 무료 치킨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민정, 황대헌 선수는 만 60세까지 매일 3만 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치킨 가격이 오를 경우에는 포인트도 상향 조정됩니다.

빙속 차민규, 정재원 선수 등 은메달리스트 9명과 쇼트트랙 계주 멤버 박지윤 선수는 20년 동안 1주일에 두 차례 무료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동메달을 딴 빙속 김민석, 이승훈 선수는 10년 동안, 컬링 김경애, 봅슬레이 원윤종 선수 등 격려상 5명은 1년 동안 치킨 연금을 받습니다.

BBQ 측은 치킨 연금 총액으로 20억 원이 책정됐다면서 선수들이 본인뿐 아니라 지인에게도 치킨을 시켜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치킨 연금'을 받게 된 최민정, 황대헌 선수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

[최민정 /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치킨연금 수령인) : 저도 이렇게 큰 행복을 받은 만큼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게 해서 응원해주신 국민께 행복한 경기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황대헌 /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치킨연금 수령인) : 저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가볍게 꺼낸 격려 차원의 말씀일 수도 있겠지만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큰 응원이 되었고.]




YTN 서봉국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042200481111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