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구름 사이로 햇살이 쏟아지면서 현재 서울이 --도로 평년보다도 꽤 포근합니다. 다만 그만큼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 오늘 아침부터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졌는데요, 이 비구름은 오늘 늦은 오후까지 5mm안팎의 비를 더 뿌리겠습니다.
[3]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내일 아침 1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19도로 오늘보다는 약간 낮겠습니다. 이후로도 기온은 계속 올라 다가오는 주말의 한낮 기온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4] 한편 곳곳으로 건조특보는 확대강화되고있습니다. 비 소식이 있긴하지만 워낙 양이 적어서 대기의 메마름을 해소시켜주지는 못하겠습니다.
[5] 게다가 동해안으로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어들겠습니다. 따라서 동해안 일대에는 대형산불주의보가 내려졌구요, 전국의 산불위기경보도 경계 단계를 보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