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밀 t당 400달러 돌파…13년 만에 최고

연합뉴스TV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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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밀 t당 400달러 돌파…13년 만에 최고

지난달 수입 밀 가격이 t당 400달러 선을 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밀 수입량은 42만9,000t, 수입금액은 1억 7,245만 달러로, t당 가격이 402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8.8% 급등한 것으로, t당 밀 수입단가가 400달러 선을 넘은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수입 밀 가격 급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세계적 물류난으로 인한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겁니다.

국내 업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사료용 밀을,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식용 밀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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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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