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43만 육박…1년 새 10% 늘어 역대 최대
온라인 쇼핑 활성화와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음식 배달과 택배 배송 등에 종사하는 배달원 수가 40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배달원 수는 1년 새 9.7% 늘어 통계 집계 이래 최대인 42만8,00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10월에 비하면 22.6% 늘어난 겁니다.
역시 코로나 사태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돌봄 및 보건서비스 종사자도 62만9,000명으로 1년 새 12%,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는 48만2,000명으로 7.8% 증가했습니다.
#배달원 #코로나 #돌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