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병 2급 하향…5월 하순부터 격리 안한다
이르면 다음 달 하순부터는 코로나에 감염돼도 격리하지 않고 모든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5일 코로나19를 현재 1급 감염병에서 2급으로 하향하고, 약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이같은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급 감염병 체계로 전환되면, 확진시 7일간의 격리 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지고, 환자는 일반 의료체계를 이용하게 됩니다.
생활비·유급휴가비·치료비 정부 지원도 종료됩니다.
정부는 다만 2급에 걸맞은 체계 전환 시점은 코로나 유행 상황과 체계 전환 속도에 따라 예정보다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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