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의 봄 날씨를 되찾은 가운데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오늘 포근한 봄 날씨라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맑고 깨끗한 하늘에 따스한 봄볕까지 내리쬐고 있어 무척 포근합니다.

간간이 부는 바람도 부드러운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8.5도로 이미 예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오늘 늦은 오후부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경기 동부와 영서에는 요란한 비가 조금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나오실 때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6도, 광주 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는 21도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이후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유지해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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