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포근한 날씨…오후부터 중부 5mm 안팎 비

연합뉴스TV 2022-04-14

Views 0

[날씨] 한낮 포근한 날씨…오후부터 중부 5mm 안팎 비

[앵커]

오늘 한낮에는 예년 수준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퇴근길 무렵 중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제 캐스터.

[캐스터]

네. 연일 하늘빛이 흐렸는데, 오늘은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나오실 때 우산 챙겨주셔야겠는데요.

늦은 오후부터 저녁 무렵까지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지만,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일교차도 크게 나서 옷차림에도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10.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동안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8도, 광주 21도로 예년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지방과 동해안은 낮동안에도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바다에서는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오늘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동해와 서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m, 풍랑 경보가 내려진 제주해상과 남해상에서는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당분간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내내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연제 기상캐스터)

#봄날씨 #봄비 #풍랑특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