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與, 서울시장 '전략공천'...오세훈 꺾을 카드는? / YTN

YTN news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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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천하람 /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세훈의 대항마가 누가 될까. 지금 민주당의 가장 큰 과제인데요. 김준일 대표님, 이낙연 전 대표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송영길 전 대표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김준일]

알 수 없죠. 알 수 없는데. 어제 민주당 비대위에서 얘기를 했던 건 송영길이라는 인물의 카드를 완전히 접은 게 아니라 그 송영길 전 대표까지 전략공천을 하는 것을 포함을 해서, 아니면 경선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그래서 여기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묶은 거예요.

그래서 누구를 반드시 외부에서 1명 아니면 점 찍어서 이 사람한테 공천을 주겠다는 게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거고 한마디로 얘기하면 서울 공천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이 지방선거에서.

거기가 얼굴 간판이고 이게 주목받고 그러는데 지금 6명 등록했는데 그 6명 가지고는 붐업이 안 된다. 그러니까 송영길, 박주민, 정봉주 이런 분들 있잖아요. 김진애. 이런 분들 가지고는 도저히 붐업이 안 된다.

그러니까 강제로라도 아니면 외부에서 찾아서 붐업을 시켜야 되겠다라는 거에서 거기에서 또 같이 경선을 해서 송영길 전 대표가 될 가능성까지 다 열어두고 있는.


아직 후보군은 있는 거네요.

[김준일]
다 있는 거예요. 모든 분들이 다 있다. 그러니까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 지금 6명 가지고는 안 된다라는 것을 원칙을 밝혔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이제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최종적으로 누구를 공천할지 결정을 하게 될 텐데 그러면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여론의 흐름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가상대결 결과를 보겠는데요. 송영길 전 대표와 그리고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가상대결 했을 경우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50.8%로 나타났고요. 송영길 전 대표는 39%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35.7%, 이 경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47.4%로 나타났네요. 다른 후보군과의 가상대결 결과도 보겠습니다.


이미 출사표 던졌죠. 박주민 의원 같은 경우에는 39.2 대 49.8 가상대결 결과가 이... (중략)

YTN 김정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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