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후에 코로나특위 회의가 예정이 돼 있었는데 불참하기로 했다, 이런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일정도 불참하겠다, 이런 입장이 있었는데요. 오후 회의까지 불참을 한다는 겁니다.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 내각에 안철수 위원장 계열의 인사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 불만을 표시한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1, 2차 인선에 안철수계 인선이 1명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취재기자들이 내각 인선과 발표한 입장을 물었을 때도 그냥 다음 일정이 있다, 이러면서 특별한 대답을 하지 않은 상황이었거든요.

이후에도 일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 오후 일정까지 취소했다는 소식이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어제저녁 만찬도 불참하고 일정도 취소한 상황에서 지금 거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오늘 추가 내각 발표가 있을 텐데 이 부분은 또 차질 없이 진행될지, 이 부분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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