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계곡살인' 공개수배 보름…수사 상황은?


오늘 에선 '계곡 살인' 사건 수사 진적상황과 'BTS 병역 특례법'을 둘러싼 찬반 논란까지 주요한 사회 뉴스들, 김민하 시사평론가 그리고 김성수 변호사 두 분과 함께 짚어봅니다.

'계곡살인'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 지 보름이 넘었지만, 수사는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이은해와 조현수를 봤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는데, 다른 지명수배자가 잡히는 일도 있었다고요? 현재 수사 상황은 어떻습니까?

그런가 하면 이은해와 조현수의 검거를 돕기 위한 모바일 단체대화방도 등장을 했다던데, 이건 어떤 얘기인가요?

그런데 일부에선 이은해를 옹호하는 단체대화방 '이은해 팬클럽' 등이 생기기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가요?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경찰이 이은해 옛 남자친구들의 의문사 의혹을 수사했는데요. 일단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과거 이씨와 관련한 교통사고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요?

이은해, 조현수가 현재 4개월째 도주 중인데 이 두 사람을 검거하더라도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을 거다, 이런 전망도 나옵니다.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변호사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

그룹 BTS의 병역 특례 여부에 대한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BTS 소속사 하이브가 국회의 조속한 결론을 촉구하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일단, 어떤 상황인지부터 짚어주시죠.

정치권은 병역법 개정안 처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행 병역법은 어떤 내용인지, 또 논의되고 있는 병역법 개정안의 골자는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찬성하는 쪽은 "국익을 생각하면 병역 특례를 줘야 한다"는 입장이고요. 반대쪽에선 '공정성, 형평성'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중 예술인 병역특례에 대한 의견을 물은 여론조사도 있던데요. 결과는 어떻습니까?

정치권에선 이르면 이달 국회 회기 중에 이 법안을 처리될 수도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대중 예술인 병역 특례에 대해, 두 분은 어떤 의견이십니까?

김오수 검찰 총장의 '검수완박' 관련 기자회견 보셨는데요. 어제 민주당은 의총을 열어 만장일치로 검찰 수사권 완전 발탈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고요. 오늘 인수위는 역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죠. 김 총장도 '검수완박'에 다시 한번 강하게 반대 의사를 내놨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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