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가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6개 부문에 걸쳐 7개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빅히트뮤직은 BTS가 다음 달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두 곡이 후보에 올라 수상 후보로는 총 7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BTS 자체 최다 후보 지명 기록입니다.
BTS가 후보에 오른 부문은 ▲ 톱 듀오/그룹 ▲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 톱 셀링 송 ▲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 톱 록 송 부문입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해 이들이 대상을 받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대중음악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힙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이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이래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서 10주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12주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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