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해경 헬기는 해경 경비함에서 이륙한 지 30초 만에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사고 헬기가 실종된 교토 1호를 수색할 구조대원들을 경비함에 내리고 이륙하자마자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정 모 부기장과 28살 황 모 전탐사가 숨지고 47살 최 모 기장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42살 차 모 정비사가 실종돼 해경이 찾고 있습니다.
최 기장과 정 부기장은 각각 3,155시간과 3,238시간의 비행 경력이 있는 베테랑 조종사입니다.
해경은 해군과 협조해 헬기 동체를 인양해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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