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린다"…주택사업경기 전망치 대폭 상승
각종 재건축, 재개발 규제가 새 정부에서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주택시장의 경기 개선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이달 전망치가 101.2, 전월 대비 35포인트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자 입장에서 사업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가 기준선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특히, 이달 서울의 전망치는 123.9로, 전월 대비 40.3포인트나 뛰었습니다.
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에 자재 수급 전망치는 8포인트 하락한 69.0으로 악화했습니다.
#주택시장 #재건축 #재개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