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혜경 수행비서 배모씨 자택도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어제(4일) 경기도청 총무과 등과 함께 핵심 인물인 수행비서의 자택도 압수수색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어제 오후 8시쯤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인 배모 씨의 집을 1시간가량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의 수행비서로 일해 온 배씨는 김씨를 상대로 제기된 법인카드 사적 유용·불법 처방전 발급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법인카드 #이재명 #경기도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