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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알박기 의혹에 "모욕, 사과해야"…인수위 "감정적 해석"

MBN News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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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대학 동창이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 청와대와 인수위가 오늘(1일)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청와대는 이른바 '현 정부의 알박기'라는 주장이 '모욕적'이라며 사과를 요구했고, 인수위 측은 '감정적 해석'이라며 "본질을 호도해선 안 된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청와대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출을 '현 정부의 알박기 인사'로 규정한 인수위 측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인사 개입의 확실한 근거도 없이 어떻게 의심만으로 '알박기'라고 단언하느냐는 겁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몰염치라는 극단적인 언어를 써서 사실 모욕적인 브리핑을 한 것이거든요.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수석은 인수위 브리핑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회동 이후 좋은 인수인계를 위한 양측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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