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안철수, 총리직 고사…잠시 후 거취 표명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 인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안철수 위원장이 차기 총리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위원장은 잠시 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소식,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기재 동국대겸임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차기 정부 초대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 자신의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위원장은 어제 윤 당선인과 만나 총리를 맡을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다면 안 위원장의 차기행보는 당권 도전일까요? 잠시 후 거취표명 자리에서 뜻을 분명히 밝힐지 주목되는데요?
총리 인선이 다음달 초에 발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수위는 본격적인 총리 인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안 위원장의 이번 입장이 총리 인선에 더욱 속도를 붙이게 될까요.
총리 후보에 대한 하마평은 무성한 상황입니다. 정치인부터 경제관료 교수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요. 안 위원장의 총리직 고사가 변수가 될가요.
오늘 인수위는 여성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인수위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확인한 바 있는데요. 오늘 간담회에서는 입장차만 확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어제는, 박범계 장관의 윤 당선인 사법분야 공약 반대로 미뤄졌던 법무부의 인수위 보고도 진행됐는데요. 박 장관의 입장과 달리 법무부가 윤당선인의 공약에 일정부분 공감을 표해 눈길을 끕니다. 특히 법무부는 검찰의 독립성, 중립성을 훼손한다는 수사지휘권 문제에 공감하고, 사법적 뒷받침도 약속했는데요. 박 장관과는 다른 법무부의 입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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