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출근길에도 서울 기온이 3.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했는데요.
한낮에는 16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심한 기온 변화에 대비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어제보다 1~5도가량 높아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8도, 부산 17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하늘빛이 흐려지겠고,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지금 같은 환절기에 체온이 1도 떨어지면 신체의 면역력은 30% 정도 떨어집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시 손발을 깨끗이 닦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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