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라이브투데이 2부

■ 문대통령·윤당선인 회동…"집무실 이전 협조"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 청와대에서 3시간 가까이 첫 회동을 했습니다. 윤당선인은 집무실 이전 의지를 밝혔고, 문대통령은 예산을 살펴 협조하겠단 뜻을 전했습니다.

■ 인수위, 오후 법무부 업무보고…연기 닷새만

한차례 미뤄졌던 법무부의 대통령직 인수위 업무보고가 오늘 오후 진행됩니다. 닷새 만에 업무보고가 이뤄지게 됐지만 인수위와 법무부 간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전기요금 ㎾h당 6.9원↑…연료비 조정분 동결

한국전력이 고물가 우려를 고려해 올해 2분기 전기요금에서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기준 연료비 등의 인상으로 전기요금은 ㎾h당 6.9원 오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33만명대…"유행 감소세"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밤 9시까지 33만3천여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바이든 7,102조원 예산안 공개…국방비 증액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우리돈 7,102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포함한 국방 안보 예산 증액과 전염병 관련 지출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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