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3만 3,95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만 6,084명, 경기 8만 7,714명 등 수도권이 17만 1,683명으로 전체의 50.84%를 차지했습니다.
하루 만에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15만 명 이상 급증한 수치로, 주말에 줄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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