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지하철 3호선 옥수역 지상 2층 대합실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직원 11명이 대피했고, 연기가 올라오면서 지상에 있는 옥수역의 상행과 하행 전동차가 1시간가량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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