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4일 뉴스센터13
■ 윤당선인, 사법공약 반대 초강수…법무부에 분노
윤 당선인은 자신의 사법 개혁 구상에 반대하는 법무부를 겨냥해 사실상의 '업무보고 거부'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윤 당선인은 현 정부가 5년동안 해놓고 그게 안됐다는 게 자평인가라며 반문했습니다.
■ 문대통령 "당선인 회동은 협상 대상 아냐"
문재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회동과 관련해 "당선인이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말고 직접 판단해달라"며 회동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고될 만한 말을 주고받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하느냐"라며 말했습니다.
■ 박근혜, 사저 도착…"힘들 때마다 달성이 힘"
지난해 말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한 뒤 사저인 대구 달성에 도착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5년간 견디기 힘들었다며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꼽으며 견뎠다고 말했습니다.
■ 신규확진 39만5천여명…사망자 470명 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새 470명이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신규확진은 39만5천여명으로 위중증 환자 역시 보름째 1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러 핵무기 쓰면 개입" 미, 비상계획 착수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을 우려해 비상계획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주도로 '타이거팀'을 꾸려 미군과 나토의 군사개입 레드라인을 설정하는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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