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대변인 일일 브리핑…현안 질의 응답 / YTN

YTN news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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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먼저 인선을 몇 가지 발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을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은 학계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이어오신 역사학자이자 교육자입니다. 그동안 인생에서 쌓아오신 경력만 보더라도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 총재를 역임을 하셨고 현재는 영산대 석좌교수, 한국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배용 전 총장은 교육계와 여성계를 아울러서 전 영역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연륜을 갖추신 분입니다. 특히 평소 국민을 사랑하고 두려워할 줄 아는 그런 애민정신이 진정한 국가 지도자상임을 강조해 오신 그 가치관이 우리 국민이 모든 국정과제의 기준이 되는 윤석열 정부와 지향점이 일치합니다. 아마 이 전 총장께서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과 혜안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많은 조언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윤석열 당선인은 또 특별 보좌역에 박민식 그리고 권택기 전 의원을 임명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일정과 관련해서도 브리핑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가지 공개할 만한 일정을 갖게 되는데요. 오전에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간담회와 임명장 수여식을 하게 됩니다. 김병준 특위위원장 잘 아시고요. 부위원장에 정운천 의원이 임명됐음도 발표가 된 바 있죠. 열여섯 분의 특위 위원으로 구성이 돼 있는데요.

우리 국민은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오랜 지론이자 원칙입니다. 그래서 오늘 윤석열 당선인은 지역 때문에 기회의 불이익을 받거나 국민 삶의 질이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즉 지역에 따라 부당하게 기회가 차단되는 일이 없도록 당선인의 이런 오랜 원칙에 따라 그동안 선거의 지역 과제가 국정운영에 또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게 사실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자유와 기회, 도전의 나라가 이런 성장동력으로 이뤄질 것임도 이루 말할 바 없고요.

윤석열 당선인은 오후에는 아키바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접견을 합니다. 이스라엘은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의 가치를 우리와 공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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