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1위' 바티, 25살에 돌연 은퇴 선언
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바티는 오늘(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테니스가 내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하고,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며 떠난다"며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만 스물다섯 살인 바티는 2019년 9월부터 3년 가까이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최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입니다.
2019년 프랑스오픈과 2020년 윔블던에서 우승했고, 지난 1월에는 호주 선수로는 44년 만에 호주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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