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대행 "김혜경 법인카드 감사 조속히 마무리"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권한대행은 오늘(23일) 경기도의회에 출석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행정 내부적으로 점검할 부분이 있어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김씨와 경기도청 전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가 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자 지난달 초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도 #김혜경 #법인카드_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