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연합훈련 연일 비난…"경거망동은 자멸 재촉"

북한 선전매체들은 한미 군 당국이 다음달 중순 연합훈련을 검토하는 것에 연일 비난하고 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1일) '경거망동은 자멸을 재촉할 뿐' 기사에서 "마침내 승냥이의 정체를 드러낸 적대적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북남 사이에 군사합의서를 채택하고도 동족에 대한 온갖 군사적 적대 행위에 매달려온 것이 다름 아닌 남조선 군부 패거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다음달 중순 전반기 연합훈련을 시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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