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폭등에 화물차 못 달려...정부 대책 절실" / YTN

YTN news 2022-03-21

Views 254

지난달 말 천5백 원대였던 경유 평균가격이 최근엔 천9백 원대까지 껑충 뛰는 등 기름값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물 노동자들은 유류비 부담이 커졌는데도 화물운송 비용은 그대로 유지돼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봉주 /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할부를 못 내 차량을 뺏길까 두려워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손해를 감수하며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장거리차량부터 멈추기 시작하는 현실, 조금 뒤면 일반 시내를 달리는 차도 멈출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암담합니다.

[박재석 /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사무처장]
말라죽기 전에 신속한 대책 시행이 필요하다. 늦기 전에 유가 변동 폭을 충분히 메꿀 수 있도록 안전운임제의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일몰제 폐지를 통한 전면 실시를 확정해야 한다.




YTN 김혜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32117085473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