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민주당, 내홍 계속...윤 당선인 인수위 구성 마무리 / YTN

YTN news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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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추은호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호중 비대위 체제를 꾸렸지만, 대선 패배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윤 비대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일고 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오늘 초·재선 의원 간담회에 잇따라 참석했는데요.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지로 용산 청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최종 위치가 결론 날 전망입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주요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한 당내 일각의 비토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나 봐요. 어떤 상황입니까?

[추은호]
일단 오늘 초선 의원 그리고 재선 의원 각각 이렇게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면담을 했습니다. 여기서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라고는 분명히 밝히지는 않았는데요. 일단 조만간 결정을 하겠다라고 의사 표시를 했고 민주당의 새로운 원내대표 선거가 다음 주 중에 예정돼 있습니다. 아직 날짜는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 만약에 새로운 원내대표가 결정이 되면 그러면 윤호중 비대위원장 체제로 투트랙으로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또 가능할까? 그 의원들이 그러면 이 기회에 아예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뽑든지, 새로 모시고 오든지. 새 원내대표가 겸임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들이 많이 제기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인 생각은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오래 비대위원장을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선 패배 책임은 인정하지만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는데요. 관련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윤호중 /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제 자신이 대선 패배에 대해서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이 비대위를 세워서 임시 지도부를 꾸려가는 이 기간에 당을 혁신하고 쇄신하는 임무에 더해서 지방선거가 목전에 와 있지 않습니까?/ 제가 혁신의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주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지적을 하시는 거거든요. 일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한 가지만 봐도 굉장히 힘든 일이... (중략)

YTN 추은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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