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첫 민생행보…남대문시장부터 찾았다

채널A 뉴스TOP10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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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승훈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남대문 시장 회장단과 함께 꼬리곰탕을 함께 했던 윤석열 당선인의 마지막 모습까지 보고 왔습니다. 음식에는 참 진심인 것 같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일단 윤석열 당선인의 첫 공식 행보가 남대문시장 방문 이걸 어떻게 저희가 해석할까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실은 이제 후보하고 당선인하고는 사실은 신분이 천양지차입니다. 후보 입장에서 보면 이제 표를 어떤 면에서 보면 요구를 하기 위해서 또 표를 어떤 설득하기 위해서 많은 행보를 벌이지 않습니까. 일단 당선인 신분이 되면 신분 자체가 일단 달라지죠. 보시면 알겠지만 바로 청와대 이 경호원들이 바로 옆에서 몇 명이서 경호를 하게 됩니다. 또 접근하기도 쉽지가 않아요. 그만큼 당선인 신분이 되면 이제 위상 자체가 달라지는데 아마 국민들이 바라보시는 관점은 그럴 겁니다. 저분이 과연 약속을 지킬 것인가. 또 신뢰가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많은 분들이 이제 관심 있게 볼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면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이제 인수위에 오늘 첫 출근하자마자 바로 달려간 곳이 이제 남대문 시장이라고 하는 게 바로 그런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지난 9월에 남대문 시장을 찾아서 그 시장 상인들로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지 않습니까? 아마 오늘 바로 이제 인수위 첫 출근과 함께 달려온 곳이 남대문 시장인 것은 예전에 했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그 메시지가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지금 코로나 국면에서 가장 지금 어쩌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바로 이 소상공인들이거든요. 가장 먼저 소상공인들한테 도움을 주겠다. 이런 어떤 국민적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들 조금 몸소 실천하는 것들 이게 이제 보여주기 위한 행보인 것 같은데 문제는 이제 앞으로 이런 약속들이 계속되어 나갈 것인가 아마 그런 것들은 국민들이 계속 지켜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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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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