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4m 깊이 우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연합뉴스TV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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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4m 깊이 우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70대 할머니가 4m 깊이의 우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범일동의 한 도로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서면지구대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중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우물 속에서 70대 A씨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 구조대와 함께 신고 20분만에 A씨를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A씨는 대화가 안 될 정도로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나무로 덮여 있던 우물 위를 지나가다 나무가 부서지면서 우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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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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