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당선인의 정치인 데뷔 때부터 대선 승리까지 가장 큰 조력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입니다.
이른바 '윤석열 핵심 관계자' 권성동 의원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질문 】
지금도 '윤핵관'으로 불리는 거 괜찮으십니까?
【 권성동 의원 】
네 뭐 괜찮습니다.
【 질문 】
한때는 안 좋은 말의 대명사였잖아요?
【 권성동 의원 】
글쎄요, 그건 뭐 그렇게 프레임을 건 거고. 큰 정치를 하는 분들은 핵심관계자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야 정치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거니까. 윤석열 후보께서 다행히 정권 창출이라는 대의를 실현해주었기 때문에 윤핵관이라는 별칭이 자랑스럽습니다.
【 질문 】
출구조사 나왔을 때 긴장하셨었죠?
【 권성동 의원 】
전혀 예상을 못 했습니다.
【 질문 】
원래 예상은? 10%p 차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 권성동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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