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불청객 미세먼지 말썽…한낮 포근·대기 건조

연합뉴스TV 2022-03-10

Views 14

[날씨] 불청객 미세먼지 말썽…한낮 포근·대기 건조

포근한 봄기운을 느낄 틈도 없이,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재, 초미세먼지 현황을 보시면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중서부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고요.

수도권 지역에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중부 지역과 일부 남부지방은 공기가 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로 잘 착용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5.3도 나타내고 있고요.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해서 2도가량 더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포근합니다.

하루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20도 가까이 차이가 나는 지역도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환절기 날씨가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연일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내려져있던 건조 특보는 해제가 됐지만, 동쪽 지역의 건조함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동해안으로는 최대순간풍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불겠습니다.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공기가 탁한 지역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포근 #일교차 #미세먼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